너무나 만족스러웠던 AELC 생활

안녕하세요, AELC 후기를 쓰게 된 정희주입니다.

어느덧 AELC에서 생활한 지도 세 달이 다 되어가네요.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만 해도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굉장히 즐겁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필리핀으로 오기 전 가장 걱정했던 것 중 하나가 기숙사인데요, 잠자리를 가리는

편이라 시설이 너무 열악하면 적응하는 게 힘들지 않을까 하며 망설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처음 기숙사에 들어섰을 때 생각보다 깔끔한 시설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고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 되어있어 더위도 걱정 없이 쾌적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

니다.  또 좋은 점 중 하나는 기숙사 앞 수영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요,  수업을 마치고 사람들과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면 하루 동안

쌓인 피로가 싹 풀리곤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원 위치도 좋아 학원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마사지샵, 한식당,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카페 등 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카페테리아 음식도 한식이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끼니를

거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잔치국수, 떡볶이, 김밥, 돈까스 등 맛있는 메뉴들

이 자주 나와 식사 시간이 기다려졌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빵이나 죽, 커피 등 아침식사로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들이 나와 좋았습니다.​

 

AELC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보통 필리핀 어학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점 중 하나가 발음일텐데,

AELC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매 시간 그룹수업을 진행하시고(그룹수업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합니다.) 일 대 일 수업도 들을 수 있어 계속해서 원어민 발음에 노출되는 환경에 놓이기

때문에 발음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뿐만 아니라 원어민 선생님들이 계속해서 발음을 수정해주시기 때문에 발음 교정

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수업이 하기 싫은 날이면 진도를 나가지 않고

고민을 상담하기도 했는데요​, 원어민 선생님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성심성의껏

고민을 상담해주어 감사했습니다.​

그룹 수업은 선생님들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날 배운 단어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훈련시켜주는 수업,

흥미로운 주제를 하나 선정해 자유롭게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수업, 미드나

시트콤을 함께 보며 설명해주시는 수업 등 매 수업시간마다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졸업식이 진행됩니다.

이 날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축하를 받으며 사진도 찍고

그동안 AELC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몇 달 동안 함께 공부를 하며

정이 든 탓인지 매주 목요일마다 눈물바다가 되기 일쑤인데요, 그만큼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허물없이, 진심으로 대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 원장님, 매니저분들 모두 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인지 세 달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AELC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에 감사하면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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